제육 볶음 만들기
한국의 사나이에게는 세상에 단 3개의 요리만 존재한다.
든든한 국밥, 바삭한 돈까스 그리고 매콤한 재육볶음 그 중에서 사나이의 요리 제육볶음을 만들어 보겠다.
난이도 ✭✭✭
- 부산 사나이인 나는 제육볶음 보다는 든든한 국밥을 선호한다.
재료
재료
- 삼겹살 / 1 ~ 2줄 (100 ~ 200g)
- 대패 삼겹살 등 어떠한 고기도 사용 가능하지만 기름기가 많을수록 맛있다.
- 다진 마늘 / 1sp
- 양파 / 1/4알
- 대파 / 반대
- 청양고추 / 1개
- 필수 아님
양념/조미료
- 양조간장 / 3sp
- 물엿 / 1sp
- 설탕도 가능
- 미림 / 2sp
- 고추가루 / 2sp
- 고추장 / 1sp
- 참기름, 통깨, 후추
레시피
양파는 채썰어 놓고, 대파는 3cm 정도로 썰고 청양 고추는 다져 준다.
- 야채는 취향껏 썰어도 괜찮다.
삼겹살을 구워준다.
- 고기에 지방이 많다면 기름을 넣지 않거나 적게 넣어 준다.
삼겹살에서 붉은 색이 사라지면 양파와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물엿, 양조간장, 미림을 함께 넣어 계속 볶아 준다.
- 버섯을 넣고 싶다면 지금 넣는다.
고기에서 기름이 나오고 간장과 물엿에 코팅이 되었다면 썰어둔 대파와 후추, 고추가루, 고추장을 넣고 강한 불에 볶아 준다.
- 양파의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양파를 대파와 함께 지금 넣는다.
- 고추가루와 고추장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물을 100ml 정도 넣고 계속 풀어준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리고 마무리 한다.
맛있게 먹는다.
>> 자취생 평가 <<
매콤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페퍼론치노를 5개 정도 넣고 함께 볶아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