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술밥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따끈한 된장 국이 생각난다.

난이도 ✭✭

• 자작한 고기집에서 먹는 된장 술밥을 생각했는데 전자렌지로 만드는 밥이 잘못 된건지 계량이 잘못 된 건지 죽처럼 만들어 졌다. 다음부터는 계량에 조금더 신경을 쓰던가 그냥 된장 찌개로 만들어 먹어야 할것 같다.

재료

재료

1. 양파 / 큰건 1/4, 작은건 1/2개
2. 감자 / 1알
3. 애호박 / 1/3통
4. 고기 / 적당히
   • 우삼겹이나 대패삼겹살이 좋은거 같은데 뭐든 사용 가능하다.
5. 두부 / 반모
6. 다진 마늘 / 1/2sp
7. 청양고추 / 1 ~ 2개
8. 밥 / 1인분

양념/조미료

1. 된장 / 3sp
2. 고추장 / 2sp
   • 집에 쌈장이 있다면 고추장 1sp, 쌈장 1sp 을 넣어준다.
3. 고추가루 / 1sp
   • 필수 아님
4. 코인 육수 / 한알

레시피

1. 양파와 감자, 두부를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고 애호박은 취향것 편썰거나 깍뚝 썰어준다.

   • 난 그냥 퍼먹기 좋게 1cm 정도 크기로 깍뚝썰어 줬다.

2. 냄비나 솥에 기름을 2sp 두르고 고기를 볶아 준다.

   • 고기는 너무 크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다.

3.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된장 3sp 과 고추장 2sp 을 넣고 볶아 준다.

4. 고추가루 1sp 을 넣고 볶아 주다가 타기 전에 물을 3~400ml 부어준다.

   • 밥이 햇반 한그릇보다 많으면 400, 비슷하거나 적으면 300

5. 물이 끓어 오르면 양파와 감자, 애호박, 두부를 넣고 끓여준다.

6. 매콤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다지거나 어슷 썰어 넣어준다.

7. 여기까지 끓여서 된장 찌개로 먹어도 되고 아니면 식은 밥 한 공기를 넣어 함께 더 끓여 된장 술밥으로 만든다.

8. 맛있게 먹는다.

>> 자취생 평가 <<

사실 다 넣고 끓여 버리면 되는 매우 쉬운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