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개발자의 취미생활

스리라차 나폴리탄 파스타

난 평소 라면보다도 파스타를 훨씬 많이 만들어 먹는다.
주로 한국인스러운 마늘이 듬뿍 들어간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 먹는데 
오일 파스도 충분히 맛있지만 가끔은 역시 세콤달콤매콤한 자극적인 맛이 그리울때가 있다.
케첩을 넣어서 새콤한 맛을 보충 해본적도 있는데 케첩만으로는 맛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 냉.부에서 정호영 셰프님이 만드신 나폴리탄 파스타를 보았고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다.

난이도 ✭✭

  • 나의 양념 리스트에 추가된 새로운 양념 스리라차

이미지 준비중

재료

재료

  1. 링귀니면 / 1인분
  2. 양파 / 작은거 1/2개, 큰거 1/4개
  3. 피망 / 1/2 ~ 1/4개
    • 취향것, 난 피망이 없어 오이고추를 길게 썰어 이용했다.
  4. 양송이 버섯 / 4~5개
  5. 비엔나 소시지 / 8개
  6. 편마늘 / 5알

조미료

  1. 소금 / 1sp
  2. 올리브유 / 3sp
  3. 치킨스톡 / 0.5sp
  4. 케첩 / 4sp ~ 5sp
  5. 스리라차 / 1sp
  6. 치즈 가루 / 적당량
  7. 후추, 파슬리 / 적당량

레시피

  1. 끓는 소금물에 면을 삶는다.

  2. 양파와 피망은 채썰어 준비하고, 양송이 버섯은 4등분, 비엔나 소시지는 썰거나 칼집을 내서 준비한다.

  3. 펜에 올리브유와 편마늘, 비엔나 소시지를 넣고 강불에 볶아 준다.

  4. 볶다가 양송이 버섯과 양파, 피망을 넣고 볶아 주다가 치킨스톡 반스푼과 면수를 반컵 정도 넣어 준다.

  5. 약 70%정도 익은 면을 펜에 넣고 함께 케첩과 스리라차 소스를 넣어준다.

  6. 볶다가 소스가 너무 되직하다면 면수를 더 추가 해준다.

  7. 마무리로 후추와 파슬리, 치즈 가루를 뿌려준다.

  8. 맛있게 먹는다.

>> 자취생 평가 <<

알리오 올리오와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훌륭한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