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 조림 만들기

소개
최근 흑백요리사 2를 재밌게 보았다. 다양하고 화려한 요리들 중에서 난 가장 관심이 갔던 음식들은 바로 선재 스님의 사찰 음식 이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선재 스님이 만든 빡빡이장을 만들어 보거나, 선재 스님의 저서를 찾아보기도 했다. 그 후 유튜브를 보다가 안성재 쉐프의 유튜브에 선재스님이 나오셔서 요리를 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중에 우엉 볶음이 있었다. 평소 시도해보지 못한 재료라 고민을 잠깐 했지만 마트에서 우엉 한봉지를 사왔다. 유튜브에 나온 대로 만들려고 했지만 자취생에게 10년 묵은 장들과 선재스님의 천연 MSG 손맛이 없기에 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레시피에 나만의 스타일을 잎혀 만들어 보았다.
재료 (난이도 ✭)
주재료:
- 우엉 : 한봉지
- 이마트에서 구매하니 약 3000원에 엄지보다 굵은 대가 2개, 새끼보다 얇은 대가 1개 있었다.
- 청양고추 : 1~2개
- 다시마 : 2조각 (4 * 4cm)
- 필수 아님
- 우엉 : 한봉지
양념:
- 양조간장 : 4sp
- 국간장 : 1sp
- 물엿 : 3sp
- 참기름, 통깨 적당량
- 식초 : 2sp
조리 과정
우엉을 깨끗히 씻어 주고 숫가락이나 칼등 으로 살살 긁어 껍질을 까준다.
- 껍질에 영양소가 많다고는 하지만 처음 하는 요리이기도 하고 흙냄새가 많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있어 나는 대부분 까줬다.
우엉을 원하는 스타일로 썰어준다.
- 선재스님은 어슷썬 바달 모양이있지만 나는 길게 채를 썰어 주었다.
썬 우엉을 식초를 2sp정도 푼 물에 10분정도 담가 둔다.
다시마 2조각을 물 반컵 정도에 우려둔다.
팬에 식용유 2sp 정도 두르고 채썬 우엉을 중불에 볶아 준다.
우엉이 조금 부드러워지는 듯하면 다시마 물을 부어 준다.
- 꼭 다시마 물일 필요는 없다
- 우렸던 다시마는 보통 버리는 듯하지만 난 길게 채 썰어 그냥 넣어 줬다. 난 가난한 자취생이니까.
함께 준비했던 간장 4sp 과 물엿 3sp, 살짝 매콤한 맛을 원해서 청양고추 2개 정도를 다져서 함께 넣어 약불에 끓여 준다.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 들면 간을 보고 물엿이나 간장을 추가 한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갈아 넣고 마무리 한다.
맛있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