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다대기 만들기
가끔은 요리하기가 너무 귀찮을 때가 있다.
그렇다고 맨밥에 간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쫌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밑반찬에서도 가장 밑반찬이지만 임팩트는 어마어마한 매콤한 고추다대기를 만들어 보았다.
무려 소고기가 들어 가지만 심심하면 마트 구경을 가다보니 가끔 50~60%를 할인하는걸 만날 수 있었다.
난이도 ✭ ✭ ✭
- 흰밥에 쓱~ 쓱~ 고추 다대기
재료 (재료 및 조미료)
재료
- 청양고추 / 마트 한봉 (대략 15개)
- 풋고추 / 마트 한봉 (대략 15개)
- 양파 / 반알
- 다진 마늘 / 1sp
- 다진 소고기 / 100g
양념/조미료
- 양조간장 / 2sp
- 맛술 / 2sp
- 생강청 / 1sp
- 물엿 또는 설탕으로 대체 가능
- 액젓 / 2sp
- 코인 육수 대체 가능
- 참기름,통깨 / 적당량
레시피
청양고추, 풋고추, 양파를 모두 다져서 준비한다.
식용유를 뿌린 펜에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중불에서 볶아 준다.
양파와 마늘이 익기 시작하면 다진 소고기와 아래 양념을 넣고 계속 볶아준다.
- 진간장, 맛술, 생강청
고기에 붉은색이 사라지면 다진 청양고추와 풋고추를 넣고 계속 볶아준다.
볶다가 액젓을 2sp을 넣어준다.
- 액젓이 없으면 코인 육수을 잘게 부셔서 넣어준다
- 농도가 너무 되직하거나 묽은 다대기를 원할 경우 물을 취향에 따라 100ml 정도 넣어준다.
적당한 농도가 되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한다.
맛잇게 먹는다.
>> 자취생 평가 <<
만드는 과정이 쫌 귀찮지만 만들어 두면 듬직하다.
라면에 한 숫가락 넣으면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제격이다.
참고 자료/영상
추가 내용
- 2025-03-20
- 오래 볶아서 고추가 물러진게 더 맛있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