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개발자의 취미생활

고추 다대기 만들기

가끔은 요리하기가 너무 귀찮을 때가 있다.
그렇다고 맨밥에 간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쫌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밑반찬에서도 가장 밑반찬이지만 임팩트는 어마어마한 매콤한 고추다대기를 만들어 보았다.
무려 소고기가 들어 가지만 심심하면 마트 구경을 가다보니 가끔 50~60%를 할인하는걸 만날 수 있었다.

이미지 준비중

난이도 ✭ ✭ ✭

  • 흰밥에 쓱~ 쓱~ 고추 다대기

재료 (재료 및 조미료)

재료

  1. 청양고추 / 마트 한봉 (대략 15개)
  2. 풋고추 / 마트 한봉 (대략 15개)
  3. 양파 / 반알
  4. 다진 마늘 / 1sp
  5. 다진 소고기 / 100g

양념/조미료

  1. 양조간장 / 2sp
  2. 맛술 / 2sp
  3. 생강청 / 1sp
    • 물엿 또는 설탕으로 대체 가능
  4. 액젓 / 2sp
    • 코인 육수 대체 가능
  5. 참기름,통깨 / 적당량

레시피

  1. 청양고추, 풋고추, 양파를 모두 다져서 준비한다.

  2. 식용유를 뿌린 펜에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중불에서 볶아 준다.

  3. 양파와 마늘이 익기 시작하면 다진 소고기와 아래 양념을 넣고 계속 볶아준다.

    • 진간장, 맛술, 생강청
  4. 고기에 붉은색이 사라지면 다진 청양고추와 풋고추를 넣고 계속 볶아준다.

  5. 볶다가 액젓을 2sp을 넣어준다.

    • 액젓이 없으면 코인 육수을 잘게 부셔서 넣어준다
    • 농도가 너무 되직하거나 묽은 다대기를 원할 경우 물을 취향에 따라 100ml 정도 넣어준다.
  6. 적당한 농도가 되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한다.

  7. 맛잇게 먹는다.

>> 자취생 평가 <<

만드는 과정이 쫌 귀찮지만 만들어 두면 듬직하다.
라면에 한 숫가락 넣으면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제격이다.

참고 자료/영상

추가 내용

  • 2025-03-20
    • 오래 볶아서 고추가 물러진게 더 맛있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