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유 오뎅탕 만들기
최근 며칠 계속 야식으로 기름진것만 먹다 보니 깔끔한 국이 먹고 싶어 졌다.
계란국을 만들어 먹을까 했는데 아... 계란이 떨어졌네...
냉동실을 뒤지다 보니 언제 넣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어묵이 있어 오늘 야식은 오뎅탕이다.
육수를 만드는데 코인 육수? 치킨스톡? 고민하다가 들기름 막국수 만든다고 사놓은 쯔유를 사용하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쯔유가 오뎅탕 만드는 간장이잖아...

난이도 ✭
- 어감이 어묵국 보다는 오뎅탕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나만의 생각인가?
재료
재료
- 어묵 / 먹을 만큼
- 다진 마늘 / 0.5sp
- 대파 / 반대
- 청양고추 / 1개
양념/조미료
- 쯔유 / 적당량
- 쯔유는 제품별로 농도와 짠맛이 달라 포장지를 보면 요리별로 용량이 적혀 있으니 맞춰 사용하면 된다.
- 내가 사용하는 제품에는 오뎅탕을 물:쯔유가 6~8:1 비율로 적혀 있었다.
- 후추 / 적당량
레시피
물 600ml에 쯔유 75ml,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 준다.
- 간을 보고 짜거나 싱거우면 물이나 쯔유를 추가해 준다.
물이 끓으면 적당한 크기로 자른 오뎅과 다진 청양 고추를 넣고 끓여준다.
오뎅이 충분히 끓이고 나면 송송썬 대파를 넣고 후추를 뿌려 준다.
맛있게 먹는다.
>> 자취생 평가 <<
사실 다 넣고 끓여 버리면 되는 매우 쉬운 요리